Thursday, December 20, 2007

30대의 시간들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서른해에 결혼을 했다.
아이도 둘 얻었고, 그 아이들이 자라 8살, 6살이 되었다.

media art lab을 만들어서 여러가지 경험들을 했다.
media art 분야로 진로를 정했다.

오랫동안 숙제였던 유학을 다녀왔다.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단초들을 마련했다.

서른이 시작될때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던 때가 생각난다.
지나고 나면 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들이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려고 애썼던 것 같다.

마흔이 시작된다.
마흔은 일관된 호흡을 하며 살고 싶다.
20대, 30대의 체력과는 다른 40대 이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아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나부터 다스려야겠다

0 Comments:

Post a Comment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