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24, 2010

헌신하리라.


나는 나와 관계된 사람들과 일에 정성과 최선을 다할것이다.

나는 내 가족들에게 헌신할 것이다.
내 부모와 내 형제와 내 남편과 내 자식에게.
그 중에
나로 인해 이 세상에 온 내 자녀에게 온 마음을 다해 헌신할 것이다.

오늘 한 구절의 마음에 와 닿는 문구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얼마전 내 아이의 사건들로 인해 만난 내 아이 친구의 엄마.
그녀를 통해, 그리고 야구 감독 김성근 선생님을 통해
부모는 끝까지 지키는 것. 끝까지 믿어주는것.
사랑과 훈육을 배웠다. 조부모는 귀여워 오냐오냐하며 훈육하지 않는다고 아이를 위해서 '훈육'이라는 개념이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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