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03, 2007

I am here in Spring 2007.





가장 희망적이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아주 어릴적 봤었던 빛, 12살 밀양에 첫 미술대회를 나가서 친구들과 함께 강물에 뛰어들어 조약돌을 주우면서 물에 반사되었던 빛, 그리고 중학교 시절 양산 통도사로 야외스케치를 가서 나무 사이로 내비쳤던 빛,그리고 아주 오랜동안 어두운 터널을 지나 1996년 대환이를 만나 관악산에서 맞았던 화사하고 따듯한 봄날, 그리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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