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호흡
A Beautiful Mind
수학자 존 내쉬는 프린스터 대학원 재학시 쓴 논문으로 45년 후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존 내쉬의 실화는 요즘의 내게 가장 적절한 감동을 주어 수업시간에 까지 소개하게되었다.
그가 천재여서 이미 20대에 뛰어난 이론을 발표했다는 대목이 아니라 그가 30년이 넘게 정상인으로 돌아오기 위해 견뎌온 세월의 대목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 참 오랫동안 잘 견뎌오셨습니다. 교수님! "
진정한 학자에게 자신의 만년필을 내놓는 전통을 가진 카페에서 한 교수가 내쉬에게 한 이 말은 내 마음에
내내 맴돌고 있다.
...참 오랫동안 잘 견뎌왔구나. 앞으로 견딜 세월은 더 혹독하나 자각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
참 오랫동안 잘 견뎌오셨군요. 선생님....
지방의 어느 지역에서 한 할머니가 환갑이 훨씬 넘은 나이에 50번도 넘게 운전면허 시험에 떨어졌다고 한다.
그 할머니는 그러나 붙을때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을거라고 했다. 생계를 위해 트럭을 가지고 있는데 그 할머니에게는 운전면허가 꼭 필요한 것.
이 기사를 라디오에서 들었을때 순간, 운전면허 시험에 단 번에 붙는 머리의 수준보다 이 할머니의 정신력은 더 높은 차원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01세 할머니, 의원선거 입후보
101세의 할머니가 이탈리아 한 작은 마을의 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월이면 102세가 되는 마리아 도나티 할머니는 오는 6월6~7일 이틀간 이탈리아 리미니 지역 잘레두치오 마을에서 실시되는 의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했다고 UPI통신이 14일 전했다. 도나티 할머니가 당선될 경우 이탈리아에서 최고령 의원으로 기록되게 된다.
이 할머니는 ‘공익을 위한 시민 무당파 티켓’이라는 그룹 소속으로 출마했다. 할머니와 함께 그의 가족들도 이번 선거에 출마한다. 그의 손녀인 로베르타는 시장에, 외손녀와 사위는 각각 의회의원 선거에 뛰어들었다.
8명의 손자와 20명의 증손자를 길러온 도나티 할머니는 “주변 도로들을 개선하고 싶다”면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든 이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나티 할머니는 또 “내가 100년에 걸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은 분명하다”며 살아온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기사의 대목에서 나의 건강은 언제까지 허락할지...
수학자 존 내쉬는 프린스터 대학원 재학시 쓴 논문으로 45년 후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존 내쉬의 실화는 요즘의 내게 가장 적절한 감동을 주어 수업시간에 까지 소개하게되었다.
그가 천재여서 이미 20대에 뛰어난 이론을 발표했다는 대목이 아니라 그가 30년이 넘게 정상인으로 돌아오기 위해 견뎌온 세월의 대목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 참 오랫동안 잘 견뎌오셨습니다. 교수님! "
진정한 학자에게 자신의 만년필을 내놓는 전통을 가진 카페에서 한 교수가 내쉬에게 한 이 말은 내 마음에
내내 맴돌고 있다.
...참 오랫동안 잘 견뎌왔구나. 앞으로 견딜 세월은 더 혹독하나 자각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
참 오랫동안 잘 견뎌오셨군요. 선생님....
지방의 어느 지역에서 한 할머니가 환갑이 훨씬 넘은 나이에 50번도 넘게 운전면허 시험에 떨어졌다고 한다.
그 할머니는 그러나 붙을때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을거라고 했다. 생계를 위해 트럭을 가지고 있는데 그 할머니에게는 운전면허가 꼭 필요한 것.
이 기사를 라디오에서 들었을때 순간, 운전면허 시험에 단 번에 붙는 머리의 수준보다 이 할머니의 정신력은 더 높은 차원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01세 할머니, 의원선거 입후보
101세의 할머니가 이탈리아 한 작은 마을의 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월이면 102세가 되는 마리아 도나티 할머니는 오는 6월6~7일 이틀간 이탈리아 리미니 지역 잘레두치오 마을에서 실시되는 의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했다고 UPI통신이 14일 전했다. 도나티 할머니가 당선될 경우 이탈리아에서 최고령 의원으로 기록되게 된다.
이 할머니는 ‘공익을 위한 시민 무당파 티켓’이라는 그룹 소속으로 출마했다. 할머니와 함께 그의 가족들도 이번 선거에 출마한다. 그의 손녀인 로베르타는 시장에, 외손녀와 사위는 각각 의회의원 선거에 뛰어들었다.
8명의 손자와 20명의 증손자를 길러온 도나티 할머니는 “주변 도로들을 개선하고 싶다”면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든 이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나티 할머니는 또 “내가 100년에 걸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은 분명하다”며 살아온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기사의 대목에서 나의 건강은 언제까지 허락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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